본문 바로가기

ms-113

부흥시대는 카드가 중요해(復興時代はカードが大事です) 부흥시대는 주사위를 사용하며 전진하는 게임이다. 처음에 20개의 주사위를 가지고 출발하며 30분마다 4개의 주사위가 추가된다. 건물에 투자하고 코인을 얻으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시작할 때 카드 2장이 주어지며, 본인, 상대, 건물 등 사용처에 맞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마차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동맹을 약탈(산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코인을 모으기 위해서는 1위인 동맹을 찾아가 약탈(산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NBL은 기본적으로 다른 동맹을 약탈하는 것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공격을 하지 않고, 상대 동맹을 한바퀴를 돌아 코인을 얻는 것을 즐긴다. (산책의 의미) 남은 행동력은 다음날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10시가 되기전에 행동력을 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인은 그 자체로 포.. 더보기
어떤 음식을 좋아하세요?(どんな食べ物が好きですか?) 연회는 중요하다.킹초는 연회를 '매일 해야하는 필수 콘텐츠'라고 표현하고 있다.연회를 개최하고 참석하여 포인트를 모아야 연회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주로 구입하는 아이템은 반지! 후계자의 결혼에 필요한 반지를 이곳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지금은 따로 구매가 가능해졌지만..이전에 펫 목걸이를 살 수 있는 곳이 연회상점이 유일했기 때문에(600포인트) 많은이들이 킹초에게 골드를 바치기도 했다..🤣🤣 난 연회에 무심한 편이다. 누가 왔는지.. 연회에 어떤 선물을 들고 왔는지... 언제 열었는지도 가끔 헷갈려 몇일에 한번 열기도 한다.그러니 왜 답방을 안왔는지... 기대하고 있었다면... 미안..😮 대신 참석할 연회에 대해선 까다롭다. ㅋㅋ1순위, NBL2순위, 평소에 도움을 받은 .. 더보기
지속 가능한 게임(持続可能なゲーム)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무엇일까? 나는 종종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지속 가능한 사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지속 가능한 식탁… 모든 단어 앞에 이 수식어가 붙는 세상이 된 것이, 조금은 씁쓸하다. 어쩌면 우리는 지구의 수명이 아니라 인류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이 단어를 게임 속에서도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다. ‘지속 가능한 킹초’를 만들기 위해, 동맹원들과 함께 어떤 방향이 좋은지 고민하고, 행동력을 아끼고 나누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제 누군가가 “모든 플레이어가 과금 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참여하는 이벤트는 어떨까?”라는 제안을 했다. 나는 그 말이 반가우면서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 더보기
배려(配慮) 감기로 앓고 있던 여자친구가 걱정되는 남자는 전화로 여자를 불러낸다.그 여자의 남자친구는 기운이 없을 여자친구를 위해 몸보신 할 만한 것을 사먹이고 싶었다.식당에 들어가 자리잡은 다음, 남자는 여자를 위해 자상하게 삼계탕에 소금을 넣어준다. 이것저것 배려해주고 있는데도 여자는 불편해보인다. 감기로 앓고 있던 한 여자가 무거운 몸을 끌고 밖으로 나온다.남자친구가 아플수록 잘 먹어야 한다고 저녁을 사준다고 했기 때문이다. 삼계탕을 좋아하진 않지만 자신을 생각해 준 남자친구가 고마웠다.자상한 남자친구는 기운이 없을 여자를 위해 심심한 삼계탕에 소금간을 해주었다.남자친구 입맛에 맞춰진 삼계탕은 여자에겐 짰다.여자는 혼자있고 싶어졌다. 대학시절 읽었던 책에 나왔던 장면이다.별 것 아닌 장면일 수 있었지만, 나에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