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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의 생각(モングルの考え)

효율(効率)

해바라기 색 치마 있는 사람 손들어봐요!( ひまわり色のスカートがある人は手を挙げてみましょう! )

 

나는 재밌는 옷을 좋아한다.

고흐의 해바라기 같은 진한 노란색의 치마라든지, 크리스털이 잔뜩 달린 젠틀몬스터의 안경, 연보라색 바지 같은.

누구한테 보이기 위해 옷을 입는다기보단 그날의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옷을 입는 느낌이다.

 

私は面白い服が好きです。
ゴッホのひまわりのような濃い黄色のスカートとか、クリスタルがいっぱいついたジェントルモンスターのメガネ、薄紫色のパンツのような···.
誰かに見せるために服を着ますというより、あの日の自分を表現する手段として服を着ている感じです。

 

 

그렇지만 운동을 할 때는 매번 같은 옷을 입는다. 여러 장의 같은 옷을 사두고 번갈아 가며 입는다.

매일 보는 사람이라면 아마 저 여자는 옷을 빨지도 않나? 라는 의심이 들 만큼.

회색 티셔츠에 조금 더 짙은 색의 바지. 러닝을 하지만 몸에 달라붙게 입고 싶지 않다.

달리는 게 좋아서 러닝을 하는 것이지, 딱히 잘 뛰고 싶다든지 시간을 줄이고 싶다든지 하는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그저 다치지 않게 좋아하는 뜀뛰기를 계속하는 것. 그게 운동을 하는 목적이다.

 

しかし、運動をする時は毎回同じ服を着ます。 何枚もの同じ服を買っておいて交互に着ます。
毎日会う人なら多分あの女性は服を洗ったりもしないんですか? と疑われるほどです…
グレーのTシャツにもう少し濃い色のズボンです。 ランニングをしますが、体にフィットするように着たくありません。
走るのが好きでランニングをするのであって、特にうまく走りたいとか時間を減らしたいとかいう目標がないからです。
ただ怪我をしないように好きな跳びを続けることです。 それが運動をする目的です。

 

 

나에게 효율은 그런 것. 좋아하는 것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

태어날 때부터 체력적으로 늘 좋지 않아서 피곤하지 않게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살아왔다.

나에게 집중하기, 생각의 개수를 줄이기, 다른 이에게 큰 기대를 하지 말기, 쉽게 포기하기 등

이런 것들은 내 삶을 관조적으로 보게 하지만, 우습게도 밖에서 볼 때는 여유가 있어 보이도록 한다.

 

自分にとって効率とはそういうもの。好きなことを続けられるように手助けすること。
生まれた時から体力的にいつも良くなくて疲れないように生きる方法を考えながら生きてきました。
自分に集中すること、考えの数を減らすこと、他人に大きな期待をしないこと、簡単に諦めることなど
このようなものは私の人生を観照的に見るようにしますが、滑稽にも外から見る時は余裕があるように見えるようにします。

 

 

타고나기를 염세적으로 태어났지만. 학습으로, 주변의 기대 때문에, 나 자신의 성찰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는 방법을 매일 배우면서 산다.

곁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마치 포레스트 님 같은?

 

生まれつき厭世的に生まれましたが···. 学習で、周りの期待から、自分自身の省察を通じて
肯定的に生きる方法を毎日学びながら生きています。
そばにそんな人がいるのはありがたいことです。 まるでフォレストさんみたいですか?

 

일례로 동맹 체스 때 상대 동맹이 우리 쪽으로 공격해오지 않는 것에 대해

'우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질문하셔서 날 웃게 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웃고 있다.)

난 그저 '우리가 만만해 보이지 않아서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좋아서 그들이 공격하지 않는 것"이라며 맞장구를 쳐주었다.

 

一例として、同盟チェスの際に相手同盟が我々に攻撃を仕掛けてこないことについてです
「私たちを好き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と質問され、私を笑わせた。 (文を書く今も笑っています。)
私はただ「私たちが甘く見えないからじゃないか」と思ったのですが….
「私が好きで彼らが攻撃しないこと」と相槌を打ってくれた。

 

사람과 사람 간의 일에 효율을 따진다는 건 미련한 일이다.

사람은 복잡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같은 문제라도 어떤 날은 내가 기선을 잡고 싶기도 하고, 내가 기분이 좋을 땐 관용을 부리기도 한다.

늘 같은 잣대를 대여서 이해하기 어렵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규칙을 찾는 것도 그래서 어려운 것이겠지.

 

人と人との間の仕事に効率を問うというのは愚かなことです。
人は複雑な動物だからです。
同じ問題でも、ある日は私が機先をつかみたい時もあり、私が気分が良い時は慣用を使ったりもします。
いつも同じ物差しで理解しにくいです。
みんなに当てはまるルールを見つけるのも、だから難しいの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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